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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투자/경제 상황

부동산 하락장에 돌입하다.

by 돈나무의꿈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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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5일 기준금리가 1%가 되었습니다. 최근 제로금리에서 8월에 한번 11월에 한번 올리고 내년 1월 금리인상이 한 번 더 있을 예 정인건 모두 다 예상하고 있는 상황이 왔습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1월 많이 하락했습니다. 수요와 공급을 외치던 부동산 전문가들 또한 이번 거래량은 가볍게(?) 무시하시며 금리 0.25% 오른 건 다들 예상했고 그래도 아파트 가격은 상승한다. 수요와 공급에 문제가 있어 결국 오를 것이다 라고 예상들 하시던데.. 네 뭐 오르거나 말거나 현제 아파트 매수심리는 주춤하시는 건 모두 다 동의하시는 걸로 예상됩니다. 금리가 오르고 있는 것도 사실이며, 기준금리의 상승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 출또 한 오르는 것도 사실입니다. 돈이 많은 부자들 같은 경우 버티기가 가능하겠지만 영끌한사람들은 계속해서 버틸 수 있을까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부동산 하락장에 돌입하고있습니다.

지금 집을 마련하고 싶은 사람들은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년 사이 부동산 가격이 최소 50%~200% 넘게 오른 곳이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부동산 가격을 보고 너무 비싸다고 생각할 정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저는 부동산 폭락한다! 이렇게 외치고 싶은 사람이 아닙니다. 물론 부동산 또한 보유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이 부동산 폭락이 아닌... 하락장에 돌입하고 있습니다. 높아져가는 호가에 계속해서 부동산에 영끌 하는 20대 30대가 늘고 있습니다. 현재 주담대 평균 금리는 3.5%이며 전세대 출또 한 3%~4% 정도 나옵니다. 실제 은행에 가서 대출을 받을 때 금리이며, 최고금리는 5%를 넘어 6%까지 상회하고 있습니다. 늘어만가는 이자를 과연 고정월급으로 생활 가능하겠습니까? 네 뭐 버티면 된다고 생각하고 다음 가설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혹시나 이제 주택담보대출을 시세 적용이 아닌 분양가로 적용하시는 걸 아십니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분양가 5억 아파트가 10억이 되어서 KB시세에 맞춰 대출을 하게 되면 현금을 정말 1억만 들고 있어도 가능합니다.
  • 하지만 이제 분양가 5억 아파트가 10억이 되어도 KB시세에 맞추지 않고 분양가 시세에 5억에서 대출이 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 여기서 내년에 올 DSR40%가 된다면? 감당가능하시겠습니까?

DSR에 궁금하신 분들은 https://moneyclip.tistory.com/entry/%EC%A3%BC%ED%83%9D%EB%8B%B4%EB%B3%B4%EB%8C%80%EC%B6%9C-LTVDTIDSR%EC%97%90-%EB%8C%80%ED%95%98%EC%97%AC-%EC%95%8C%EC%95%84%EB%B3%B4%EC%9E%90?category=975307 

 

주택담보대출 LTV,DTI,DSR에 대하여 알아보자.

최근 한국은행에서 DSR규제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오늘자 뉴스에서는 고승범 위원장님이 전세자금 대출에 DSR(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을 포함시키지 않겠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상 "

moneyclip.tistory.com

 

못 버팁니다. 신용대출 없으시면 상관없습니다. 차를 살 때 현금으로 완빵 치신 분들 상관없습니다. 신용카드 쓰지 않으시는 분들 상관없습니다. 월급 월 1000만 원 이상 버시는 분들 상관없습니다. 버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월급이 고정으로 300~500 정도 버시는 분들이 5억 원 이상의 대출을 감당하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500을 벌어도 차 할부 카드값 생활비 월세 등 전부 감당이 가능하시겠어요? 이자를 그래도 허리 졸라 낼 수 있다고 이야기해도 은행에선 아마 내년부터 DSR적용이 되면, 대출 안 해줍니다. 연봉 대비 원금 상환해야 할 이자 값을 쳐서 대출을 해주는데 잔금 치를 때 되어서 돈을 구하실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들 그걸 전부 떠나도 매수심리가 점점 줄어들고 이제 매도 심리조차 증가하게 되면 부동산 또한 하락장이 오게 될 텐데.. 저 같은 경우 만약 집을 사고 싶다면 최소 내년 부동산이 어떻게 흘러갈지 파악부터 하고 예산을 정해 사겠습니다. 만약 하락장이 상승이 된다? 지금 상승 또한 엄청나겠지만 그때 되어서 사도 많은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또한 내년 되어서 부동산 정책과 향후 대출 방향등을 고려하고 사셔도 늦지 않다는 소리입니다. 부동산은 우상향 합니다. 하지만 하락도 합니다. 그 하락 때 버티면 됩니다. 못 버텨서 문제인 겁니다. 2009년 2010년 부동산 보세요 하락했습니다. 우리는 그때 사도 늦지 않는다는 소리입니다. 물론 부동산이 폭락해서 반토막이 갑자기 날 가능성은 금융위기가 터지기전까지는 없습니다. 하락장이 계속해서 오게 되고 매수심리가 정말 없을때 아파트를 고민해도 늦이 않는 다는 소리입니다... 감당 가능한 선으로 투자를 하시고 부동산을 구입하세요. 또한 그럼 우리는 언제 사라는 겁니까?라는 질문에.. 묻고 싶습니다. 왜 몇 년 전 부동산 저조 시기에 사지 않았습니까? 그동안 왜 구입할 기회가 많았는데 구입하지 않았습니까? 왜 지금입니까? 오르닌 깐? 정말 못 살 거 같으닌깐? 아닙니다. 여러분들은 흔들리고 있는 겁니다. 모든 투자가 마찬가지입니다. 하락할 때는 눈길조차 안 주다가 떡 상할 때 쳐다보는 게 사람입니다. 폭등했다고 옆사람 돈 벌었다고 나도 주식 코인 해볼까?라는 생각하실 때 그때가 고점입니다. 물론 자기 자본으로 리스크 감내하며 하시면 상관없습니다. 신용 미수 풀로 당겨서 하는 사람들 보면 여러분들은 무슨 생각 합니까? 잃으면 인생 나락 가겠다? 부동산도 같은 겁니다. 부동산도 위험 자산입니다. 실거주 또한 자기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 마련해야 합니다... 누군가는 말합니다. 실거주라 괜찮아.. 그거 자기 자산 아니니 말하는 겁니다. 실거주 또한 감당 가능하지 못한 대출을 빌려 사는 것조차 위험하다는 소리입니다. 만약 능력이 벗어난다면 여러분들은 살던 집마저 쫓겨 날 테닌 깐요. 은행은 절대 좋은 사람들이 아닙니다. 누구보다 냉정하며, 자기 이득이라면 누가 죽던 상관 안 하는 곳입니다. 그 무서움을 깨달으시면 좋겠습니다. 실제 2008년 모기지 사태일 때 미국인들이 자기가 살던 집마저 쫓겨나는 상황이 발생한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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